[2024파리] '세계 최강' 유도김민종, 100kg급 절반승...준결승 진출 확정

금윤호 기자 2024. 8. 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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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체급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민종(양평군청)이 순식간에 기술을 사용해 상대를 매트에 메다꽂으면서 준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

랭킹 1위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이상급 8강전에서 랭킹 17위 우스한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절반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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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유도 김민종, 100kg급 8강서 절반승...준결승 진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해당 체급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민종(양평군청)이 순식간에 기술을 사용해 상대를 매트에 메다꽂으면서 준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

랭킹 1위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이상급 8강전에서 랭킹 17위 우스한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절반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해당 체급 랭킹 1위 김민종은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뒤 랭킹 23위 타타로글루 이브라힘(튀르키예)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후 8강전에서 랭킹 17위 우스한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과 맞붙은 김민종은 먼저 지도 1장을 허용했다.

그러나 상대 역시 지도 한 장을 이끌어낸 김민종은 정규시간 27초를 남기고 허벅다리 기술을 적용해 점수를 따낸 뒤 그대로 경기를 마치면서 절반승, 4강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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