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티메프 집단조정 3천340건 접수"

박진주 jinjoo@mbc.co.kr 2024. 8. 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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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나 위메프에서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못 받은 피해 고객의 집단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3천300건을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어제부터 온라인을 통해 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결과, 오늘 오후 6시 기준 3천340건이 접수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를 악용해 소비자원을 사칭한 환불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해당 문자를 수신하면 바로 삭제하고 피해를 본 경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이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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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나 위메프에서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못 받은 피해 고객의 집단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3천300건을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어제부터 온라인을 통해 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결과, 오늘 오후 6시 기준 3천340건이 접수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를 악용해 소비자원을 사칭한 환불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해당 문자를 수신하면 바로 삭제하고 피해를 본 경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이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343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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