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김서영, 최종 17위로 女 개인혼영 200m 준결승 진출 무산 [Par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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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영의 살아있는 역사' 김서영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나서지 못한다.
김서영은 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파리 하계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5조에서 2분12초42를 기록하며 터치패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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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여자 수영의 살아있는 역사’ 김서영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나서지 못한다.
김서영은 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파리 하계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5조에서 2분12초42를 기록하며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5조 7위, 최종 17위를 마크한 김서영은 총 34명 중 상위 16명에게까지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는데 아쉽게 실패했다. 16위로 결승행 막차를 탄 레베카 메데르(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기록은 2분11초96으로 김서영보다 0.46초 빨랐다.
다만 이날은 쉽지 않았다. 50m 구간을 2위로 통과한 뒤 100m 구간에서 4위를 마크했지만, 서서히 스피드가 떨어졌다. 이후 150m 구간을 6위로 지나친 김서영은 결국 준결승 진출 무산이라는 아쉬운 결과와 함께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을 마치게 됐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이 종목에만 출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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