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살해' 30대 남성,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음성'

정한솔 soleye@mbc.co.kr 2024. 8. 2.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 백 모 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이 나왔습니다.

앞서 백 씨는 지난달 29일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주민인 40대 남성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어제(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온 백 씨는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 없다"며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이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살인' 피의자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 백 모 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이 나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추가로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백 씨의 정신병력 관련 자료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백 씨는 지난달 29일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주민인 40대 남성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어제(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온 백 씨는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 없다"며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이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342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