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도 '한강 라면' 못참지... 젓가락질하며 "맛있게 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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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함께 한국을 찾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한강 라면'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는 2일 유망주 선수 마티스 텔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텔과 파블로비치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 가게에 방문해 "라면 주세요"라며 한국인들이 즐기는 '한강 라면'을 먹고자 했다.
텔은 "매운데 맛있다"며 라면의 매력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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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민재와 함께 한국을 찾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한강 라면'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는 2일 유망주 선수 마티스 텔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1일 오전 한국에 도착한 독일 최고의 명문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2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3일 토트넘 홋스퍼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가진다.
텔과 파블로비치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 가게에 방문해 "라면 주세요"라며 한국인들이 즐기는 '한강 라면'을 먹고자 했다. 두 선수는 끓고 있는 라면을 바라보며 "2분 남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텔은 라면을 받은 후 공원 계단에 자리를 잡고 앉아 서툰 젓가락질로 '라면 먹방'을 시작했다. 텔은 "매운데 맛있다"며 라면의 매력에 푹 빠졌다. 파블로비치는 "그러니 물을 같이 사라고 했잖아"라며 웃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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