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회, 보호소년 위해 전주소년원에 돈육 10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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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는 법우회 회원이 전주소년원을 방문해 돈육 100㎏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오상대 법우회 회장을 포함한 법우회 회원 8명과 임춘덕 전주소년원 교무과장 등 송천중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특히 이번 기부 행사엔 정년 퇴직 이후 법우회에서 활발히 봉사활동 중인 오연호 전 전주소년원장이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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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주 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는 법우회 회원이 전주소년원을 방문해 돈육 100㎏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오상대 법우회 회장을 포함한 법우회 회원 8명과 임춘덕 전주소년원 교무과장 등 송천중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특히 이번 기부 행사엔 정년 퇴직 이후 법우회에서 활발히 봉사활동 중인 오연호 전 전주소년원장이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대 회장은 "보호소년들도 언젠가 우리 사회에서 품어야 하는 아이들"이라며 "좋은 시설에서 건강하고 넉넉한 품성으로 베품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우회는 전주 지역 법무기관 퇴직자를 중심으로 지난 2020년 창립된 봉사단체로 설립 이후 물품 나눔과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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