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 공공형계절근로 사업 추진

김광동 기자 2024. 8. 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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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울산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김창균 조합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국내 인력풀을 구축하고 있으며, 울산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울산원협은 적기 인력 수급으로 울산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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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
“적기 인력 수급으로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울산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원협은 2021년부터 농촌형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2021년 2029명, 2022년 4305명, 2023년 6459명의 농업 인력을 공급해왔다. 현재 중개인력의 약 70%는 배 과수 작업(적과, 봉지 씌우기, 수확)에 투입되고 있다. 울산원협은 향후엔 단감 과수 작업(적화, 적과, 수확)과 기타 밭작물 작업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력중개 사업 실적과 차별화 된 성과를 내고 우수사례 발굴,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울산원협은 인력중개센터 운영 개선점을 찾고자 지난 17일에 농작업 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상반기 평가회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선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현황 ▲울산지역 농작업 인건비 동향 ▲작업 농가 민원 사례 ▲농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사례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선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국내 인력풀을 구축하고 있으며, 울산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울산원협은 적기 인력 수급으로 울산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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