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음주 단속했더니…고속도로 나들목서 만취 운전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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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 지 2시간 만에 음주운전자 15명이 적발됐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야간 충남지역 주요 번화가와 피서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지에서 집중 단속을 벌여 면허 취소 8건과 먼허 정지 7건 등 모두 15건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야간 및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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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 지 2시간 만에 음주운전자 15명이 적발됐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야간 충남지역 주요 번화가와 피서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지에서 집중 단속을 벌여 면허 취소 8건과 먼허 정지 7건 등 모두 15건을 적발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 부근에서 30대 만취 운전자가 적발된 것을 비롯해 피서객들로 붐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주변 대천나들목에서만 3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당진과 아산에서도 각각 6건과 4건의 음주운전이 덜미가 잡혔다.
이밖에도 무면허 운전 1건과 수배 2건,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42건이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야간 및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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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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