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RPC대구경북운영협의회 임시총회

유건연 기자 2024. 8. 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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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회원 조합장들은 쌀 소비 부진과 재고 증가로 RPC와 벼 매입 농협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재고 부담 완화와 가격 안정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동참과 전사적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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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촉진 다짐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대구경북운영협의회(회장 김학수 구미 선산농협 조합장)는 2일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사진).

협의회 회원 조합장들은 쌀 소비 부진과 재고 증가로 RPC와 벼 매입 농협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재고 부담 완화와 가격 안정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동참과 전사적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학수 회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23년 56.4㎏ 수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쌀 소비 촉진과 판매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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