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롯데 울산 경기, 폭염 취소…리그 최초
홍석준 2024. 8. 2. 18:45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오늘(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리그 규정에는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돼 있습니다.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건 리그 출범 43년 만에 처음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폭염 #프로야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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