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김민종, 절반에 이어 한판으로 가볍게 8강 진출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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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김민종(24·양평군청)이 기분 좋은 한판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 체급에서 랭킹 23위의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를 꺾기 한판승으로 제압, 8강전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세계 랭킹 1위로 전체 시드 1번 자격으로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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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세계 랭킹 1위 김민종(24·양평군청)이 기분 좋은 한판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 체급에서 랭킹 23위의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를 꺾기 한판승으로 제압, 8강전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세계 랭킹 1위로 전체 시드 1번 자격으로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16강전부터 결승까지 흰색 도복만을 입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자격 속에 김민종이 첫 판을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결국 김민종이 공격적인 경기를 통해 상대에게 지도를 받게 만들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친 김민종은 경기 종료 30초를 남겨두고 소매들어 허리채기로 절반을 얻어냈다.
이어 곧바로 팔 가로 누워 꺾기로 상대의 기권을 받아내며 한판승으로 8강전에 진출했다.
한국 유도는 아직 금메달이 없다. 지난달 29일 여자 57㎏급 허미미(경상북도체육회)가 은메달, 30일 남자 81㎏급 이준환(용인대)이 동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김민종과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여자 78kg 체급의 김하윤이 금메달 희망으로 꼽히고 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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