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에 경기지역 온열질환자1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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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16명이 발생하는 등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16명이다.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경기지역 온열질환자는 누적 226명에 달한다.
한편 경기도는 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오전 9시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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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16명이 발생하는 등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16명이다. 평택 3명, 성남·시흥·의정부 각 2명, 양주·고양·광명·구리·오산·파주·화성 각 1명 등이다.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경기지역 온열질환자는 누적 226명에 달한다.
한편 경기도는 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오전 9시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재난 관련 6개 반 15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 1단계 수준의 대응이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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