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휴가철 감염병 및 약물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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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일 오후 4시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복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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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일 오후 4시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릉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과 농작업,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환경오염과 주민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는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회수된 폐의약품은 보건소나 읍·면·동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안전한 방법으로 처리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복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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