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롯데 울산 경기, 폭염에 취소…KBO리그 최초

천병혁 2024. 8. 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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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처럼 울산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은 출범 43년 만에 처음이다.

사진은 이날 울산 문수구장에 설치된 온도계가 복사열 등으로 섭씨 50도를 가리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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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처럼 울산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은 출범 43년 만에 처음이다. 사진은 이날 울산 문수구장에 설치된 온도계가 복사열 등으로 섭씨 50도를 가리키는 모습. 2024.8.2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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