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이서진, '뉴욕대 경영학과'다운 영업전략...최우식은 견제 돌입?

tvN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서진이네2'가 이서진의 새로운 경영 전략을 공개한다.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6회에는 신메뉴인 순두부찌개 준비 과정부터 최우식의 견제 모습까지 담긴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는 역대급 장사가 끝난 뒤 지쳐 쓰러진 직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사장 이서진의 원픽인 박서준이 재출격해 신메뉴 순두부찌개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긴다. 뜨끈한 순두부찌개는 내부 심사를 거뜬히 통과하고, 손님들의 입맛도 저격한다. 박서준은 완판을 위한 준비를 하며 신메뉴에 대한 열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한편 식당 밖은 지난 방송과 같이 줄이 어마어마하게 늘어섰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순식간에 정리된 식당 앞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직원들은 "비로소 시스템이 구축된 것 같아요", "역시 뉴욕대 경영학과"라고 말해 경영 전략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이서진은 영업 시 수용할 수 있는 인원만 받고, 토요일 저녁 영업은 2부제로 운영했다. 그러나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와 주방이 복잡해지고 서빙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이서진은 대대적인 변화를 감행하는 가운데, 박서준은 "이정도면 한 달도 해요"라며 바뀐 시스템을 만족해한다. 고민시 역시 "하루에 다섯 번은 회전해도 되겠다"라며 춤사위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고민시를 향한 견제에 돌입하는 최우식도 담긴다. 박서준에게 가르침을 받는 고민시를 목격한 최우식은 "고급 기술 계속 배우면서 주방장 자리하겠어"라며 예의주시한다. 최우식의 귀여운 견제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tvN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