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정성하, 첫 베스트앨범 ‘All The Best’ 발매

㈜팀임팩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탑클래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전 세계에 본인의 정규앨범 ‘All The Best’를 2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정규 10집 앨범으로 정성하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베스트앨범으로 앨범에는 총 12곡이 실렸으며,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채워졌으며 가장 아끼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또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곡도 있다. 2번 트랙에 ‘Overcome’이라는 곡으로 “오랜 시간 밤마다 나를 괴롭히던 고민과 걱정들. 이젠 그것들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해 극복해 나간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Tommy Emmanuel(토미 엠마뉴엘), 국내 팬들에게 황혼이라는 곡으로 알려져 있는 기타리스트 Kotaro Oshio(코타로 오시오), 일본의 대표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Masaaki Kishibe(마사아키 키시베) 등도 이 앨범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혔으며 국내 연주자로는 밴드 딕펑스의 피아니스트 김현우가 스트링과 키보드 편곡자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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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하는 “오랜 꿈이었던 베스트 앨범을 발매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전 세계 팬분들이 용기를 줘서 가능했던 앨범이다. 앞으로도 음악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게임 로스트아크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참여한 바 있는 정성하는 최근 아시아투어로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을 만났으며, 하반기에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첫 번째 베스트앨범 ‘All The Best’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