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휴가철 맞아 헬기로 상습 정체구간 점검

양희문 기자 2024. 8. 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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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2일 헬기를 활용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통행량 증가에 따른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경찰은 상공에서 정체 요인을 파악했다.

점검 대상은 6번·46번 국도,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상습 정체 구간이다.

경찰은 이번 점검과 함께 신호체계, 도로구조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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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에서 교통 상황을 점검하는 경찰(경기북부경찰청 제공)/뉴스1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2일 헬기를 활용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통행량 증가에 따른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경찰은 상공에서 정체 요인을 파악했다.

점검 대상은 6번·46번 국도,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상습 정체 구간이다.

경찰은 이번 점검과 함께 신호체계, 도로구조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통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가용 인력을 배치해 교통 위법 행위 단속에도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시간 운선 시엔 충분히 휴식을 취해 달라"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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