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안양공장서 40대 근로자 10m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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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 반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주업체 소속인 남성은 당시 크레인을 이용해 공장 안에서 대형 살균기를 철거하고 있었는데, 크레인 지지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해 꺾이며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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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 반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주업체 소속인 남성은 당시 크레인을 이용해 공장 안에서 대형 살균기를 철거하고 있었는데, 크레인 지지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해 꺾이며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오뚜기 측 소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342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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