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방지턱으로 전기차를 충전한다고?"…40개 혁신제품 신규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2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40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구매제도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2047개 제품이 지정돼 있다.
조달청은 단가계약 도입과 해외실증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혁신제품이 공공조달시장과 해외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가계약, 해외실증 확대 등 공공 및 해외진출 지원
조달청은 2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40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구매제도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2047개 제품이 지정돼 있다. 최근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들이 혁신제품으로 많이 지정돼 있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전기차 이동형 화재장비를 비롯해 스마트 교통안전 알림이, 발광다이오드(LED) 보조신호등의 안전 관련 제품과 주차방지턱으로 충전하는 카스토퍼형 전기차 충전기, AI 기반 내시경 진단보조솔루션,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도어락 등 융합복합·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도 포함됐다.
조달청은 단가계약 도입과 해외실증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혁신제품이 공공조달시장과 해외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으로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신적 조달기업이 성장하고 해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동적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빛보다 빠른 오상욱"...`종주국` 프랑스 "한국 펜싱, 브라질 축구 같다" 인정
- "참을 수 없는 복통에 정신 잃었는데, 계부가"…유명 걸그룹 전 멤버, 충격 폭로
- 30대 며느리 폭탄선언…“아파트·차 사준 시댁에 무조건 ‘복종’해야 되나”
- "성관계 방지용?" 조롱받던 올림픽 침대 또 등장하자…선수들, `의외의 반응`
- "강제노동" 표현 쏙 빼놓고…일본 "사도광산,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뻐"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