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 농심 2대 0으로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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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농심을 2대 0으로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 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 2세트 역시 초반부터 한화생명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앞서나갔고, 첫 유충은 물론 드래곤도 챙겨간 이후 라인전은 물론 정글까지 앞서나가며 좋은 초반을 보였다.
여기에 화염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한 한화생명은 28분 다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2대 0 승리로 경기를 마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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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농심을 2대 0으로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 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 2세트 역시 초반부터 한화생명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앞서나갔고, 첫 유충은 물론 드래곤도 챙겨간 이후 라인전은 물론 정글까지 앞서나가며 좋은 초반을 보였다. 농심은 탑에 세 명을 투자해 유충 타이밍에 주도권을 잡으려 했지만 눈뜨고 상대가 모든 유충을 가져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바이퍼의 솔로킬 이후 두 번째 드래곤 앞에서 농심도 상대를 노렸지만 결과적으로 손해만 보고 빠져야 했다. 반대로 계속 앞서나간 한화생명은 전령까지 챙기며 경기 속도를 끌어올렸고, 17분 미드 1차 포탑 파괴까지 성공했다. 위기에 몰린 농심은 바텀 2차 포탑까지 밀어내려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며 오히려 탑 본진 포탑까지 허용했다.
심지어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됐던 바이퍼의 진이 미꾸라지처럼 협곡 마라톤에 성공하며 탈출하자 이를 노린 농심의 힘은 더욱 빠졌다. 농심은 바론이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시야가 밀렸고, 이를 노린 한화생명은 바론 사냥 이후 교전까지 승리하며 승리를 굳혔다. 이어 이전 상황과 반대로 지우가 협곡 마라톤으로 위기를 넘기려 했지만 한화생명은 이를 잡아내고 상대 본진을 합박했다.
여기에 화염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한 한화생명은 28분 다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2대 0 승리로 경기를 마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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