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백운석 기자 2024. 8. 2.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박범인 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직접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황명선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확보에 전방위 활동을 펼쳐왔다.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만악천) 사업 9억 원,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16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5억 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등 3개 사업 추진
지난 6월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가 관계자들에게 교부세 지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갑작스러운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박범인 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직접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황명선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확보에 전방위 활동을 펼쳐왔다.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만악천) 사업 9억 원,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16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5억 원 등이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산군의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