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머리숱 많다"...잘생긴 본인 캐리커처에 흡족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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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머리숱이 풍성한 캐리커처에 취향저격 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캐리커처에 박명수는 "나 안 닮았다. 머리숱이 왜 이렇게 많나?"라고 물었고, "제가 나중에 머리가 이렇게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두 개의 캐리커처 중에 머리숱 많은 캐리커처가 마음에 든다며 "저는 머리숱 많아지는 게 꿈이다"라고 강조했고, 캐리커처 가게에서 나온 박명수는 "잘생기게 그려주셨다"라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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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머리숱이 풍성한 캐리커처에 취향저격 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채널 '할명수'에선 '서순라길 동네 반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박명수가 서순라길을 돌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SNS 핫플인 거리라는 설명에 박명수는 돌담길 맞은편에 위치한 가게 앞을 거닐며 "기분이 좋다. 진짜 여기 고즈넉하다. 날씨 좋은 날에는 괜찮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제작진에게 "좀 젊어진 것 같지 않나. 머리 검정색으로 염색했다"며 자신의 헤어 컬러 변신을 직접 알렸다. "머리숱도 많아졌다"라는 칭찬에는 "머리숱은 그대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이어 캐리커처 가게를 찾은 박명수는 캐리커처를 의뢰했다. "손님 많이 오느냐"라는 질문에 바로 전날 전현무가 촬영차 왔다는 대답이 나왔고 박명수는 "전현무 VS 박명수"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뒤늦게 박명수란 반응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캐리커처에 박명수는 "나 안 닮았다. 머리숱이 왜 이렇게 많나?"라고 물었고, "제가 나중에 머리가 이렇게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두 개의 캐리커처 중에 머리숱 많은 캐리커처가 마음에 든다며 "저는 머리숱 많아지는 게 꿈이다"라고 강조했고, 캐리커처 가게에서 나온 박명수는 "잘생기게 그려주셨다"라고 흡족해했다.
이후 사람들에게 인사를 날리며 서순라길 프린스의 면모를 드러낸 박명수는 "나를 보고 웃어주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알아보는 행인에게도 "열심히 하고 있죠?"라고 안부를 물었고 "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포토 스팟에서 치명적인 포즈로 사진을 찍은 박명수는 카페를 찾았다. 카페 앞에 있는 한옥마루 스타일의 의자에 앉은 박명수는 "길에서 뭘 먹어본 게 거의 처음이다. 신발을 벗고..."라며 수줍게 신발을 먹고 양반다리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이볼과 함께 마들렌 빵을 먹던 박명수는 "마들렌은 프랑스 귀족들이 먹던, 제 선배들이 먹던 빵이다"라고 능청스럽게 주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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