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김민종, 8강 진출…절반 따낸 뒤 꺾기로 한판승

박찬범 기자 2024. 8. 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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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100kg 이상급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민종은 현지 시간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16강전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남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올림픽 랭킹 1위인 김민종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유도에 금메달을 가져다줄 후보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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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100kg 이상급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민종은 현지 시간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16강전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종은 3분 29초에 소매들어허리채기로 절반을 따냈습니다.

김민종은 바닥에 엎어진 상대 선수에게 곧바로 꺾기 기술에 들어갔습니다.

격투기에서 '암바'로 불리는 팔가로누워꺾기로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남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올림픽 랭킹 1위인 김민종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유도에 금메달을 가져다줄 후보로 꼽힙니다.

김민종은 지난 5월 한국 남자 최중량급 선수로서 39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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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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