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폭염으로 가축 21만 6천 마리 폐사"
황보혜경 2024. 8. 2. 18:16
올해 여름 폭염으로 가축 21만6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기준 폭염으로 닭 19만9천 마리와 돼지 만5천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사육 마릿수의 각각 0.1%, 0.14%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가축 집단폐사를 막기 위해 안개분무 설치 등 현장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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