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류수영 닭다리 3개 먹방 논란 옹호 “별 일 아니고 괜찮아”

김명미 2024. 8. 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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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닭다리 3개 먹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함께 촬영한 만화가 허영만이 그를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다.

허영만은 8월 2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류수영의 닭다리 먹방 영상에 "별 일 아니고 괜찮습니다. 류수영 씨 음식에 탁월한 식견 있는 훌륭한 친구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결국 허영만이 직접 등판해 류수영을 감싸는 댓글을 남기면서 '닭다리 3개 먹방' 논란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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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영만, 류수영/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류수영이 '닭다리 3개 먹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함께 촬영한 만화가 허영만이 그를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다.

허영만은 8월 2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류수영의 닭다리 먹방 영상에 "별 일 아니고 괜찮습니다. 류수영 씨 음식에 탁월한 식견 있는 훌륭한 친구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미식 다큐멘터리 'K푸드쇼 맛의 나라-국물의 나라' 캡처본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허영만, 류수영, 함연지의 닭볶음탕 먹방이 전파를 탔다. 문제가 된 건 류수영이 인원수대로 제공된 닭다리 세 개를 혼자서 다 먹었기 때문. 이와 함께 함연지가 "닭다리가 없다"고 말하자 허영만이 "닭다리 류수영 씨가 다 먹었다"고 말하는 장면, 류수영이 "제가 세 개 다 먹었다"고 반응하는 장면이 나와 논란을 불렀다.

이후 누리꾼들은 세 개뿐인 닭다리를 혼자서 다 먹는 것은 상도덕에 어긋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장자인 허영만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선 넘는 악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결국 허영만이 직접 등판해 류수영을 감싸는 댓글을 남기면서 '닭다리 3개 먹방' 논란은 일단락됐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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