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문배주·미상 활용한 하이볼 출시

양범수 기자 2024. 8. 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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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국가무형유산 전통주 문배주와 제주 감귤 증류주 미상을 활용한 전통주 하이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 하이볼 배맛·청귤맛 2종으로 사내 스타트업인 전통주 사업화 추진팀에서 개발·출시했다.

전통주 하이볼 배맛은 배 향이 나는 문배주의 특성에 맞춰 국산 배 농축액을 더해 만들었으며, 청귤맛은 제주산 감귤을 발효해 만든 증류주 미상에 제주산 청귤 농축액과 탄산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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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국가무형유산 전통주 문배주와 제주 감귤 증류주 미상을 활용한 전통주 하이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2종 이미지. 사진 왼쪽부터 청귤맛, 배맛. /농심 제공

신제품은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 하이볼 배맛·청귤맛 2종으로 사내 스타트업인 전통주 사업화 추진팀에서 개발·출시했다. 추진팀은 양조장을 직접 찾아가 제품 기획 의도 설명했고, 원액 공급과 마케팅 방향까지 모두 이끌었다.

전통주 하이볼 배맛은 배 향이 나는 문배주의 특성에 맞춰 국산 배 농축액을 더해 만들었으며, 청귤맛은 제주산 감귤을 발효해 만든 증류주 미상에 제주산 청귤 농축액과 탄산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GS25 편의점을 통해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농심은 출시를 기념해 GS편의점과 협업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즐기는 하이볼로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산 원료를 활용해 농가와 상생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주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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