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류수영 '닭다리 3개' 악플에 직접 등판 "별일 아냐, 훌륭한 친구"

유은비 기자 2024. 8. 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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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이 최근 닭다리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배우 류수영을 위해 직접 등판했다.

최근 류수영은 지난해 출연한 KBS2 'K푸드쇼 국물의 나라'에 방송분이 다시금 회자되며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해당 영상으로 류수영의 개인 SNS까지 악플테러가 이어지자 허영만은 해당 영상을 올린 SNS 계정에 "별일 아니고 괜찮습니다. 류수영씨 음식에 탁월한 식견 있는 훌륭한 친구입니다"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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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만,류수영. ⓒ곽혜미 기자,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최근 닭다리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배우 류수영을 위해 직접 등판했다.

최근 류수영은 지난해 출연한 KBS2 'K푸드쇼 국물의 나라'에 방송분이 다시금 회자되며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해당 방송분에서 허영만, 류수영, 함연지는 함께 닭볶음탕을 먹고 있다. 그중 논란이 된 것은 류수영의 행동.

류수영은 별생각 없이 닭볶음탕의 닭다리를 집어 먹었고 밥을 먹던 함연지는 "닭다리가 없다"라며 다리를 찾았다. 그러자 허영만은 "닭다리 류수영 씨가 다 먹었다"라고 지적했고 류수영은 "제가 3개 다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원수에 맞게 들어있던 닭다리를 혼자 먹은 류수영의 행동을 지적했다. 특히, 미안한 기색도 없이 "3개를 다 먹었다"고 말하는 류수영의 행동에 일부 누리꾼들은 식탐과 인성까지 운운하며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으로 류수영의 개인 SNS까지 악플테러가 이어지자 허영만은 해당 영상을 올린 SNS 계정에 "별일 아니고 괜찮습니다. 류수영씨 음식에 탁월한 식견 있는 훌륭한 친구입니다"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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