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형 경정, 경남대 박사과정 영국 웨스트런던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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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법학과 박사과정생 이근형 경정이 8월 한 달간 영국 런던 웨스트런던대학으로 파견을 나간다고 2일 밝혔다.
지도교수인 안정빈 교수는 "이 경정은 2022년 1학기에 경남대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성실히 학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파견 또한 학위 논문 작성을 위한 연구자료 수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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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는 법학과 박사과정생 이근형 경정이 8월 한 달간 영국 런던 웨스트런던대학으로 파견을 나간다고 2일 밝혔다.
웨스트런던대학은 런던 일링 지역에 위치한 대학으로 1860년 개교, 9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고 경찰학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경정은 경찰청 치안정보국 주관 심의위로부터 단기위탁교육 대상자로 선정돼 영미계 형사법의 모범국가로 손꼽히는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기본 원칙, 집회시위 정보 관리 및 다중운집행사 집회연락관 운영체계 등 정보활동 교육을 받게 된다.
지도교수인 안정빈 교수는 "이 경정은 2022년 1학기에 경남대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성실히 학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파견 또한 학위 논문 작성을 위한 연구자료 수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경정은 2006년 경찰대학 22기 졸업 후 경위계급으로 경찰에 입직해 2019년 1월 경정으로 승진했다.
경정 승진 후 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실 홍보팀장, 마산동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을 역임한 뒤 경남경찰청 치안정보과 정보분석계장으로 재직 중이다.
경정 재직 중 입학한 경남대 법학과 박사과정에서 행정형벌의 과형 균형성 분석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안 교수의 지도 하에 국내 개별법령 및 위반 사례를 해외 사례와 비교·검토하는 비교법적 관점에서의 학위논문을 작성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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