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진숙 탄핵 깊은 유감…당당히 헌재 심판 받을 것"
최지숙 2024. 8. 2. 18:11
대통령실은 오늘(2일) 야당 단독으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반헌법·반법률적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방통위원장이 근무 단 하루 동안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야당의 탄핵 폭주에 맞서 이 위원장은 당당히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북한의 오물 풍선과 야당의 오물 탄핵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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