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 드라마' 김윤석 "접하지 못했던 이야기"...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얽힌 사연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장민수 기자 2024. 8. 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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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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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출연
8월23일 넷플릭스 공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KBS2 '뷰티풀 마인드', JTBC '미스티', '부부의 세계' 등을 선보인 모완일 감독이 연출했다.

김윤석이 펜션 주인 전영하, 윤계상은 과거의 모텔 주인 구상준, 고민시가 영하의 일상을 위협하는 유성아, 이정은이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윤보민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평화롭던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다"라는 카피가 연결되며, 네 인물 간의 얽히고 설킨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숲을 배경으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영하와 차갑게 폭우가 쏟아지는 숲에서 묘한 눈빛을 하고 있는 성아의 포스터는 대조되는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깊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운영하는 영하가 예정에 없던 손님 성아를 들인 후 과연 어떤 파국과 마주하게 될지 긴장감을 조성한다. 

또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하는 상준과 열린 문틈 사이로 모든 걸 지켜보고 있는 듯한 보민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준이 어느 여름날 의문의 손님을 받은 뒤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지,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이 어떻게 사건을 쫓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1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윤석은 ​"어느 날 나타난 불청객으로 인해 평범했던 그들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모습이 매우 흥미롭게 그려지며,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드문 이야기일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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