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스, 여자 체조 개인종합서 72년 만에 최고령 金[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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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 종합에서 우승한 시몬 바일스(27·미국)가 72년 만에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바일스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개인 종합에서 우승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에서도 세계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는 바일스는 마리야 고로코프스카야(구 소련)가 만 30세로 1952년 헬싱키 대회 개인종합에서 우승한 이래 72년 만에 이 종목 최고령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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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 종합에서 우승한 시몬 바일스(27·미국)가 72년 만에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바일스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개인 종합에서 우승했다.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은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 점수를 합산해 메달을 가린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에서도 세계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는 바일스는 마리야 고로코프스카야(구 소련)가 만 30세로 1952년 헬싱키 대회 개인종합에서 우승한 이래 72년 만에 이 종목 최고령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1976년 몬트리올 대회부터 2020 도쿄 대회까지 이어져 온 개인종합 12회 연속 10대 선수 우승도 바일스가 끊었다.
바일스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개인 종합 우승할 때는 만 19세였다.
앞서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도 우승한 바일스는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를 6개를 늘렸다.
이는 역대 미국 체조 남녀 선수 통틀어 가장 많은 금메달 개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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