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호우피해지역에 재난지원금 127억 원 우선 지원

남정민 기자 2024. 8. 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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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달 8일에서 10일 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 내에 피해 규모가 확인된 사유 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 127억 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국고지원기준'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서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 및 복구를 위해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포 기준을 충족한 16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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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달 8일에서 10일 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 내에 피해 규모가 확인된 사유 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 127억 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국고지원기준'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우선 지원 규모는 전북 68억 원, 충남 44억 원, 대전 7억 원, 충북 5억 원, 경북 3억 원 등입니다.

정부는 앞서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 및 복구를 위해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포 기준을 충족한 16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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