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땅스’ TOP10 밴드 글루, 신곡 ‘플라이 하이’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8. 2. 17:52
밴드 글루(Glu)가 청춘의 한 장면을 떠올릴 수 있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글루는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Fly High’(플라이 하이)를 발매했다.
‘Fly High’는 가슴 뜨겁게 하루를 보냈던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글루는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고 느꼈던 희열과 고난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이 곡에 담았다.
‘Fly High’는 빠른 템포와 드라마틱한 곡 구성,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훅 파트가 특징이다. 글루는 ‘떼창 유도’ 전문 밴드인 만큼, ‘Fly High’ 역시 곡 끝까지 청량한 느낌과 함께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곡이다.
글루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톱10 본선 진출 팀에 이름을 올린만큼, 앞으로 어떤 음악과 무대들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뜨겁다.
글루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