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심장 쫄깃' 슛오프 접전...임시현-김우진, 혼성 단체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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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 임시현(한국체대)-김우진(청주시청)이 4강에 진출했다.
임시현-김우진 조는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단체 16강에 나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4-4 동점, 슛오프 접전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혼성 단체전은 총 4세트, 한 세트 당 남녀 선수가 두 발씩 네 발을 쏘아 세트당 합계점수를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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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 임시현(한국체대)-김우진(청주시청)이 4강에 진출했다.
임시현-김우진 조는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단체 16강에 나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4-4 동점, 슛오프 접전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앞서 두 사람은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하며 금메달 하나씩을 목에 걸었다. 이번 시합에서도 순항해 우승하면 올림픽 2관왕, 단식전까지 제패할 경우 3관왕에 오른다.
한국 양궁은 지난 달 25일 남녀 랭킹 라운드에서 남녀부 전체 1위에 오른 두 사람에게 혼성 단체전 출전권을 부여했다.
혼성 단체전은 총 4세트, 한 세트 당 남녀 선수가 두 발씩 네 발을 쏘아 세트당 합계점수를 계산한다. 더 많은 점수를 얻은 쪽에게 승점 2점을 부여한다.
한국은 1세트에서 대만이 8점짜리 과녁을 맞추며 흔들리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2점을 먼저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합계 39점으로 합계 37점의 대만을 밀어내고 앞섰다.
하지만 3세트에서는 대만의 반격이 시작됐다. 1점 차인 합계 38점으로 받아친 뒤 4세트에서는 무려 10-10-10-10을 맞추며 만만찮은 집중력을 보였다.
세트 점수는 순식간에 4-4 동점이 됐다. 경기는 슛오프로 흘렀다. 임시현이 가장 먼저 10점을 맞추고 김우진까지 10점을 맞췄다. 대만은 한 발을 9점에 맞추며 흔들렸다. 따라서 한국이 합계 20점 만점, 대만은 19점을 맞추며 한국의 8강 행이 확정됐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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