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5일부터 여름 휴가... “軍 시설·재래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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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일 지방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월요일에 지방 군 시설에 가실 것 같다"면서 "시장을 둘러보는 일정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경남 거제 저도를 찾아 일주일간 휴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내수진작을 위해 휴가를 줄이지 마라. 휴가를 잘 쓰는 것도 국무위원의 임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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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일 지방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월요일에 지방 군 시설에 가실 것 같다”면서 “시장을 둘러보는 일정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민생도 돌보고 제복 입은 분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안다. 간부급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경남 거제 저도를 찾아 일주일간 휴가를 보냈다. 당시 진해 해군기지를 둘러보고 복무 중인 장병들을 만났다. 또 거제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물가를 점검하기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휴가를 독려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내수진작을 위해 휴가를 줄이지 마라. 휴가를 잘 쓰는 것도 국무위원의 임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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