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분기 영업익 633억원… 전년比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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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사업 지역별로 국내 사업 매출액은 83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같은 기간 19.6% 증가했다.
해외 사업은 올해 2분기 541억원의 매출액과 6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6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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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42억원으로 0.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07억원으로 227.9% 증가했다.
사업 지역별로 국내 사업 매출액은 83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같은 기간 19.6% 증가했다.
해외 사업은 올해 2분기 541억원의 매출액과 6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65.2% 증가했다.
회사는 국내 사업의 경우 식자재 채널 합리화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으나, 유지 고원가 재고 소진 및 빙과 성수기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했다.
해외 사업에 대해서는 인도 건과 사업이 지속 성장하는 한편 빙과 성수기로 매출이 늘었고, 주요 법인 원부자재 단가가 안정화했으며 생산성이 늘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했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사업에서는 고마진 상품 확대와 프리미엄화, 유지 사업 안정화 등을 바탕으로 실적을 개선하고, 해외 사업은 제로(ZERO) 브랜드 육성과 수출 볼륨 확대, 인도 법인 통합 시너지 등으로 성장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4%)대비 1~1.5%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사업의 경우 매출액 15~17% 증가, 영업이익률 8~9%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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