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상반기 거래액 9100억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 플랫폼 업체인 여기어때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9118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여기어때의 상반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늘었다.
여기어때는 상반기 해외 숙소 거래액이 작년 상반기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무차입 경영을 이어 온 여기어때의 현금성 자산은 이달 기준 1660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행 플랫폼 업체인 여기어때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9118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여기어때의 상반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235억원이다. 여기어때는 2018년 4분기부터 2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여기어때는 상반기 해외 숙소 거래액이 작년 상반기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해외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늘며 일본과 베트남 중심으로 숙소 예약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무차입 경영을 이어 온 여기어때의 현금성 자산은 이달 기준 1660억원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앞으로도 외형을 키우는 동시에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녀에 2억 줬더니 증여세가…" 확 달라진 세금에 '깜짝'
- 신유빈 덕분에 대박난 회사 "이렇게 노출될 줄은 꿈에도"
- 친일·품질 논란에 '분노 폭발'…1위 생수회사 '추락의 해부'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 미국 무시하더니…하루 7000만원 '벌금 폭탄'에 화들짝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 "사망 선고" 시위까지…'민희진 vs 하이브' 싸움에 '피눈물' [김소연의 엔터비즈]
- "집 비밀번호까지…"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 '눈물'
- "한국을 왜 밀어줍니까"…'세계 최고' 삼성 날벼락 맞았다 [박의명의 K-인더스트리]
- 해외서 긁은 카드값, 이상하다 했더니…'날벼락' 무슨 일?
- 신유빈 덕분에 대박난 회사 "이렇게 노출될 줄은 꿈에도"
- 누군가 했더니 '깜짝'…한국서 '국밥 먹방' 외국인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