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vs 최강 바일스 체조 도마서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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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태극전사들의 파리올림픽 금빛 여정이 계속된다.
기계체조 여서정은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미국)와 자웅을 겨룬다.
3일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는 여서정, 바일스, 안창옥(북한) 등이 금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여서정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체조 역사상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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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태극전사들의 파리올림픽 금빛 여정이 계속된다.
기계체조 여서정은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미국)와 자웅을 겨룬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한일전을 승리로 이끌고 금빛 스매싱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는 여서정, 바일스, 안창옥(북한) 등이 금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지난달 28일 열린 예선에서 여서정은 도마 1·2차 시기 평균 14.183점을 얻어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여서정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체조 역사상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됐다. 당시 그는 도마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
앞서 단체전·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일스가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안창옥도 복병으로 평가된다.
안세영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을 치른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발을 다치고 기량이 떨어지긴 했지만, 안세영이 세계 1위에 오르기 전까지 정상을 지켰던 선수다. 안세영은 최근 7번의 맞대결에서 5승2패로 앞서고 있다.
사격 양지인은 3일 오후 4시 30분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리는 25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공기권총 10m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25m 권총에선 결선행에 실패했다. 급사에서 3초 이내에 사격하지 못해 한 발이 0점 처리된 게 컸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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