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아이브 안무 담당, 라치카 시미즈 아이브 안무 디렉터”(컬투쇼)[종합]

권미성 2024. 8. 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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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가비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가수 브라이언, 안무가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케이팝에는 없어서는 안 될 안무가인 게 아이브 'LOVE DIVE'(러브 다이브) 가비가 했냐"고 물어봤고 가비는 "우리가 만들었다. '라치카'라는 팀이 아이브의 안무를 담당해서 많이 만들고 있다"며 "특히 라치카 팀의 시미즈라는 친구가 아이브 안무 디렉터로 참여해 안무는 우리가 다 맡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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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무가 가비/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안무가 가비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8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가수 브라이언, 안무가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청취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DJ 김태균은 "지금 '퀸가비'가 한창 뜨거운데 한 달 동안 쉰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가비는 "이게 이렇게 잘될 줄 모르고 제작비를 벌려고 한다. 내가 제작비를 내는 건데 조금 쉬고 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오늘 제작진들을 만나 회의하는데 빨리 하자고 졸랐다. (생각보다) 빨리 돌아올 것 같다"고 답했다.

브라이언은 김태균에게 "형이 한번 출연해라"고 말하자 김태균은 "하는 거야 가비가 원하면 좋지. 스토리 만들어주는 거 좋아한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에 가비는 "우리 아빠로 나오시겠냐"라고 물어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균은 "가비 한창 바쁜데 '스우파' 하고 예능에서 여기저기 나오고 있으니 춤보다 예능을 더 많이 한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곽범 역시 "춤이 좀 줄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고 가비는 "내가 옛날에는 내 춤을 많이 췄다면 요즘에는 가수들 시안 담당을 많이 한다. 시안은 발주받아서 정말 많이 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이어 가비는 "요즘 제 춤보다 개인 시간에 방송 많이 한다. 솔직히 저도 이게 더 재밌다. 이런 분들 만나서 얘기하는 게 얼마나 재밌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듣고 곽범은 "본업은 사실 안무가고 댄스를 만들어내는 창작자 아니냐. 그것보다 예능 하는 게 훨씬 편하고 재밌냐?"고 물었고 김태균도 "수입은 어떠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가비는 "수입은 지난달 수입은 안무비가 훨씬 더 많이 들어왔지만 평소엔 방송 수입이 더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태균은 "케이팝에는 없어서는 안 될 안무가인 게 아이브 'LOVE DIVE'(러브 다이브) 가비가 했냐"고 물어봤고 가비는 "우리가 만들었다. '라치카'라는 팀이 아이브의 안무를 담당해서 많이 만들고 있다"며 "특히 라치카 팀의 시미즈라는 친구가 아이브 안무 디렉터로 참여해 안무는 우리가 다 맡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곽범은 "우리 딸들이 다이브다"고 고백하자 김태균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곽범은 "우리 둘째 딸이 포토카드(포카)를 200장 이상 가지고 있다. 생일 선물로 가지고 있는 앨범을 또 사줬다. 다른 포카 나올까 봐"며 "사실 내가 오늘 라디오로 번 돈 아이브가 다 버는 거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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