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시의원,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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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인천시의원(국민의힘, 강화)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철 시의원은 2일 강화읍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강화를 안정시키고 군민 통합을 이루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3선 군의원과 초선 시의원으로 지난 14년간 군민의 공복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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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박용철 인천시의원(국민의힘, 강화)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철 시의원은 2일 강화읍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강화를 안정시키고 군민 통합을 이루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3선 군의원과 초선 시의원으로 지난 14년간 군민의 공복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4년간 한결같이 강화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군민과 동고동락했다”며 “강화군정에 누구보다 해박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3선 군의원·인천시의회 예결위원장 등 중단 없는 정치 경험을 자신의 또다른 강점으로 꼽았다.
박 의원은 “시의원 임기를 다하지 못해 군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더 큰 열매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편 가르는 정치를 근절하고 정직하고 깨끗하게 정도를 걷는 정치로 강화군의 안정과 통합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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