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내륙 소나기…내일도 폭염 지속

박주경 2024. 8. 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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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밤 내륙 지방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3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남과 남부 지방, 제주도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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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밤 내륙 지방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3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남과 남부 지방, 제주도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9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는 남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20mm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가운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주말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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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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