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부코페’ 폐막쇼는 ‘이봉원쇼’...새로운 교류의 장 되길”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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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헌정공연을 선보인다.
이봉원은 김준호의 제안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 "김준호가 '부코페'를 한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 됐다. 페스티벌을 크게 확장 시키고, 좋은 취지를 가지고 쇼를 기획한다는 것에 뿌듯하고 격려를 보내고 싶다. 멋진 친구"라며 "쇼 자체가 점점 커지고 볼 거리도 많아지고 풍성해졌다. 3년 전에 최양락이 40주년 공연을 했다며 부탁을 해오기에 흔쾌히 허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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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헌정공연을 선보인다.
2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 오프라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코페’의 폐막식 무대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이봉원의 헌정쇼로 펼쳐진다. ‘이봉원쇼’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부코페’ 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전통적으로 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코미디 선후배, 세대간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밝힌 김준호는 “‘부코페’가 이를 선도해서 선후배를 연결하고 코미디 역사과 새로운 교류 차원에서 페스티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마지막 폐막식 헌정식을 하는데, 선배님게서 귀감이 될 콘텐츠를 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봉원은 김준호의 제안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 “김준호가 ‘부코페’를 한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 됐다. 페스티벌을 크게 확장 시키고, 좋은 취지를 가지고 쇼를 기획한다는 것에 뿌듯하고 격려를 보내고 싶다. 멋진 친구”라며 “쇼 자체가 점점 커지고 볼 거리도 많아지고 풍성해졌다. 3년 전에 최양락이 40주년 공연을 했다며 부탁을 해오기에 흔쾌히 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잘 것은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리워 하시는 것을 위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선배님들도 많이 나와주신다. 이들과 같이 토크도 하는데, 40년 주년을 빌미로 삼아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대표 코미디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제12회 ‘부코페’가 오는 8월23일부터 9월1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제12회 ‘부코페’ 개막식에는 코요태, 뉴진스님, 파이어앨범의 무대로 열두 번째 부코페의 시작을 화려하게 빛낸다. ‘부코페’의 상징인 블루카펫에는 김민경, 심진화, 김지민, 오나미, 김원효, 정범균 등 유명 코미디언과 더불어 대세 유튜버들이 참석해 현장을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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