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스카이다이빙'으로 올림픽 폐막식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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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번 파리 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11일 폐막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 위에서 레펠(인명 구조기구)을 타고 내려와 필드에 착지할 예정이다.
영상 속에서 톰 크루즈는 프랑스에서 올림픽기를 들고,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할리우드 간판으로 스카이다이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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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유림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번 파리 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11일 폐막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 위에서 레펠(인명 구조기구)을 타고 내려와 필드에 착지할 예정이다.
이후엔 미리 녹화된 영상이 재생될 예정이다. 영상 속에서 톰 크루즈는 프랑스에서 올림픽기를 들고,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할리우드 간판으로 스카이다이빙한다. 그 후 톰 크루즈는 사이클 선수, 스케이트보더, 배구 선수 등 다른 올림픽 선수들에게 깃발을 전달하며 다음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인 LA로 이동하게 된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탑건: 메버릭', '잭 리처',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왔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대역 없이 고난도의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탑건'에서는 전투기를 직접 조종했고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는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로 참여해 바이크를 타고 도로 없는 산길을 달려 돌담을 뛰어넘는 등 보고도 믿기 힘든 액션을 소화해 냈다. 특히, 아찔한 높이의 절벽에서 바이크를 탄 채 아래로 추락하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은 사람들 사이에서 여전히 레전드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스턴트 방식의 올림픽기 이양은 톰 크루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조국의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면서, 2025년 5월 공개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8'을 홍보할 목적으로 보인다.
톰 크루즈는 최근 파리에 머물며 수영, 체조 등의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LA에서 성화 주자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다음 하계 올림픽은 LA에서 2028년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남유림 기자 nyr@tvreport.co.kr / 사진 = '미션 임파서블3' 스틸컷, '탑건: 매버릭' 스틸컷,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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