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라면 끓이다 불…50대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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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57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5층 짜리 상가 주택 2층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거주자 50대 1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냉장고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4분 만인 오후 2시 21분쯤 꺼졌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이 건물 2층 주택 주방에서 라면을 끓이는 과정에서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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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일 오후 1시57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5층 짜리 상가 주택 2층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거주자 50대 1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층에 있던 거주자 1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냉장고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4분 만인 오후 2시 21분쯤 꺼졌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이 건물 2층 주택 주방에서 라면을 끓이는 과정에서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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