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가격 평균 3.3% 인상...“원가 상승으로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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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오는 8일부터 메뉴 판매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가격 인상 대상은 버거류를 포함한 68개 품목이다.
리아 불고기(불고기버거)·리아 새우(새우버거) 등 주력 버거 13종은 가격이 100원 오른다.
롯데리아 측은 지속적인 고물가로 인해 비용 부담이 늘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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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 대상은 버거류를 포함한 68개 품목이다. 버거 단품 메뉴 기준으로 평균 100~200원 오르게 된다.
리아 불고기(불고기버거)·리아 새우(새우버거) 등 주력 버거 13종은 가격이 100원 오른다.
롯데리아 측은 지속적인 고물가로 인해 비용 부담이 늘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이후 가맹본부에서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지속적으로 감내해왔다”며 “원자재가 강세, 배달 서비스 부대비용 증가, 물류 수수료 및 인건비 상승 등 대내외적 원가 상승 요인으로 판매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롯데GRS 측은 “가맹본부는 소상공인인 가맹점의 동반성장 및 이익 보호와 함께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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