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이제훈·구교환→송강, 열정+유쾌함 담은 미공개 스틸

서지현 기자 2024. 8. 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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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송강의 강렬한 명장면을 담아냈다.

영화 '탈주' 측은 2일 미공개 스틸 2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스틸 2탄에선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일촉즉발의 순간과, 탈주를 향한 결연한 의지가 담긴 규남(이제훈)의 눈빛이 담겨있다.

규남과 함께 탈주를 하는 동혁(홍사빈)과, 단 몇 컷의 등장만으로도 현상의 과거를 궁금하게 만든 선우민(송강)의 스틸은 '탈주'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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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탈주'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송강의 강렬한 명장면을 담아냈다.

영화 '탈주' 측은 2일 미공개 스틸 2탄을 공개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스틸 2탄에선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일촉즉발의 순간과, 탈주를 향한 결연한 의지가 담긴 규남(이제훈)의 눈빛이 담겨있다. 특히 자신이 세운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내달리는 규남의 탈주를 응원하게 만든다. 현상 역시 냉소적인 추격자의 모습부터 피아니스트의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규남과 함께 탈주를 하는 동혁(홍사빈)과, 단 몇 컷의 등장만으로도 현상의 과거를 궁금하게 만든 선우민(송강)의 스틸은 '탈주'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완성시킨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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