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 사회복지관과 간담회

고양=김아영 기자 2024. 8. 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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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미수)가 관내 사회복지관 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일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9개소), 종합복지회관(3개소) 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각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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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미수 위원장 등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1일 고양시사회복지관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미수)가 관내 사회복지관 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일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9개소), 종합복지회관(3개소) 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각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사회복지관협의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장들은 지역 내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최근 날로 심화하고 있는 관내 고령화 문제에 시의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각 동별, 주거 형태별로 서로 다른 유형의 특이 현안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개별 복지관의 역할이 날로 커져댜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관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이지만 시민복지를 위해 효율적으로 예산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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