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 티웨이 지분 추가 매입…예림당과 지분 차 5%로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명소노그룹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연이어 매입하면서 1대 주주와의 지분 격차는 5% 이하로 줄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의 계열사 대명소노시즌은 전날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의 투자목적회사인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더블유밸류업)의 티웨이항공 보통주 지분 10%(2153만 7898주)를 약 709억원에 매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연이어 매입하면서 1대 주주와의 지분 격차는 5% 이하로 줄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의 계열사 대명소노시즌은 전날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의 투자목적회사인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더블유밸류업)의 티웨이항공 보통주 지분 10%(2153만 7898주)를 약 709억원에 매입했다.
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지분은 24.9%까지 늘었다. 최대주주인 예림당의 지분율(29.7%)과 차이는 약 5%포인트로 좁혀졌다. 앞서 6월 말 대명소노그룹의 소노인터내셔널은 더블유밸류업의 티웨이항공 보통주 지분 14.9%(3209만 1467주)를 약 1056억원에 사들였다.
전 세계에서 글로벌 호텔·리조트 사업을 운영 중인 대명소노그룹은 항공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 사업장을 5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장거리 노선 취항에 나섰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삼성·현대차가 투자한 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 키스 위텍 COO “엔비디아 6배 성
- [명의를 찾아서] 자신 몸 곳곳에 모발 이식 실험한 ‘털박사’…“암환자에게 가족 모발 이식도
- [르포] 수명 다한 車에서 금속 캐는 獨 BMW 재활용센터
- 6개월마다 신기술 내놔야 살아남는다… 세계 휩쓴 中 로봇 청소기의 비결
- 체코 이어 폴란드·네덜란드… 두산스코다, 유럽 원전 교두보로
- [르포] 130년 전 어부 작업복… 팝스타도 입는 바버 ‘왁스 재킷’
- [정책 인사이트] 서울 ‘산후 조리원’ 요금 최고 4000만원, 최저 200만원… “소득 따른 격차 줄여
- AI에 밀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글로벌 시장서 채용 30% 줄어
- 구글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타보니… 승차감 좋지만 러시아워엔 교통지옥
- [비즈톡톡] 피자·도넛, 어려워진 왕년의 간식들… “이름값 소용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