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 대회' 내달 7~8일 열린다

이덕화 기자 2024. 8. 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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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는 '제2회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내달 7~8일 이틀간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에서 개최된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원주시가 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로서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산림레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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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 참가
제2회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 대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는 '제2회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내달 7~8일 이틀간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에서 개최된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엔듀로(EDR), 다운힐(DH) 종목으로 치러지는 경기는 기존 임도와 산악자전거파크 코스를 활용해 총 35.9㎞ 구간을 7개 복합 스테이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들을 위해 원주 방문을 환영하는 태권도 공연, 현지 음식 제공 등을 준비했다.

산악자전거대회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12일까지 지피에스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지난해 치러진 제1회 대회는 아시아 9개국에서 내·외국인 300여 명이 참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산림과 산림휴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원주시가 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로서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산림레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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