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울산 LG-롯데전 폭염 이슈로 취소 결정

박연준 기자 2024. 8. 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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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KBO리그 규정 27조에 따르면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한편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은 역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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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KBO리그 규정 27조에 따르면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이날 울산 문수구장은 복사열로 인해 섭씨 50도 가까이 오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은 역대 최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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